물가 상승이 절정으로 치솟는 요즘 조금은 부담없는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 해 또한, 농촌식품부에서는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대학생들을 위해 양질의 아침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총 41개교를 선정하여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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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의 아침밥
2021년 기준으로 20대 아침식사 결식률이 53%로 전 연령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질병관리청의 통계자료로 나타났습니다. 상승하는 물가로 인해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이 높아지면서 올해 전국적으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하는 열기가 뜨거웠다고 하는데요.
기존에 계획된 50만명을 넘어서 농식품부에서는 추가 예산을 확보하면서 당초 계획 예정이었던 69만명의 사업규모를 두배 이상 확장시켜 150만명으로 2배 대폭 확대하였다고 합니다. (예산 또한 778백만->1588백만) 이로써 젊은 층의 아침식사 습관화를 기를 수 있으며 쌀 소비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농식품부와 대학이 동시에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2023년 참여대학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정부에서 1000원과 학생이 1000원을 부담하며 학교부담금 한도 내에 자율적으로 사용하여 정부와 대학교가 함께 만들어나아가는 사업입니다. 수도권에 11개의 학교, 강원도에 4개, 충청권 6개, 경상도 12개, 전라도 8개의 학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만족도 조사 결과
2022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대해 약 5500명의 학생의 조사 결과 약 5천명의 학생이 식단 구성에 대해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내렸으며 약 5400명의 학생이 아침밥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합니다. 또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앞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냐는 질문에는 약 10명의 학생을 제외하고는 동의에 투표를 했다고 합니다.
이에 농식품부에서는 대학별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천원의 아침밥' 에 대해 우수학교를 소개하여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있으며, 세대별 쌀 소비문화를 맞춤형으로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여, 쌀 소비를 확대시키고 쌀 수급 균형을 유지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