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3. 2. 22. 16:20

알레르기 비염, 다가오는 봄과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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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비염은 다가오는 봄과의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환절기만 되면 나타나는 계절성 비염과 계절과 관계없이 사계절 내내 겪게 되는 비 계절성 비염이 있습니다. 순차적으로 다루는 내용에서 알레르기 비염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레르기 비염 대표적인 원인과 증상

 

대한민국 약 1000만 명이 이 질병으로 진단을 받은 만큼, 가벼운 질환이라 치부할 수도 있지만 막상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대표적인 원인에는 환절기에 나타나는 꽃가루나 일교차에서 나타나는 찬기운, 현대사회에 가장 심각한 문제인 미세먼지와 건조한 공기 그리고 스트레스가 있고 반려동물의 털이나 곰팡이들도 주요 원인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감기와 유사한 형태를 보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별거 아니게 취급하여 빠르게 치료를 받지 못하고 만성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으며 두통과 안면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코감기처럼 코가 막히거나 맑은 콧물이 흐르기도 하며 코가 매워지면서 재채기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감기뿐만 아니라 눈으로도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 환절기가 되면 결막염과 안구건조증 증상으로 안과를 방문하는 사람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만약 일주일 정도가 지났음에도 코감기나 결막염 증상이 있거나 비 특정적으로 가려움증을 동반하거나 전신에 무력감 증상이 나타난다면 알레르기 비염 의심을 해야 합니다. 유전으로 인한 비염과 유전과 환경의 복합적인 문제로 발생하는 비염 그리고 갑자기 발생하는 급성 비염까지, 같은 비염이더라 치료 방법은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가까운 병원으로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비슷한 증상이지만 다른 질환들

 

위에 설명하였듯이 알레르기 비염 외에도 다양한 비염들이 존재하며 또한 알레르기 비염과 비슷한 증상이 발생하여 병원에 내원하면 다른 질환이라고 진단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코감기로 열과 함께 시간이 지날수록 투명한 콧물에서 나중에는 노란 콧물로 이어지고 점성이 강한 콧물로 바뀌며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성이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과 가장 유사한 질환은 급성 비염으로 정말 유사한 증상을 발생시키지만 무력감 및 피로 동반, 몸살처럼 전신에 대한 증상이 발생하며 보통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치유가 됩니다. 급성 비염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확률은 정말 낮으나 최악의 상황으로는 부비동염이라고 불리고 있는 축농증으로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알레르기 비염이 아닌 비 알레르기 비염에 의해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가장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비 특정적인 가려움증이나 재채기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콧물이 자꾸 목 뒤로 넘어가는 느낌으로 비염을 의심하여 병원에 방문하였으나 축농증 진단을 받았고 약물 치료로도 효과를 보지 못하여 추가 검사로 역류성 후두염 진단을 받은 사례도 있습니다.

 

비염의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축농증일 수도 있으며, 불규칙적인 생활패턴에 의해 현대사회인들의 약 절반이 미약하게나마 느끼고 있다는 역류성 후두염 증상에 의한 축농증일 수도 있기 때문에 병원 내원 시 본인의 정확한 증상을 파악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방법과 예방 방법

 

 보통 10대까지는 성인이 되면서 10명 중에 2명 꼴로 자연 치유가 된다고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예방해 주는 것은 필수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치료 방법으로는 약물치료로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여 다양한 증상들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이 밖에도 비강에 사용하여 염증을 감소시키는 스테로이드제가 있습니다.

 

이 밖에도 수술 치료로 내시경 수술 및 레이저치료가 있고 교정술 및 성형술 등 알레르기와 동반하여 발생하는 원인들을 파악하여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알레르기 비염으로 수술은 그다지 추천을 하지 않습니다. 이유로는 다양한 원인들이 존재하므로 수술을 한다고 해서 완벽하게 치유가 되지 않으며 재발률 또한 존재합니다. 그렇기에 코막힘에 대해서는 효과적인 결과를 볼 수 있으나 수술 후 약물 치료를 함께 하며 경과를 지켜봐야 합니다.

 

봄, 그리고 환절기에 가장 두려운 알레르기 비염의 대표적인 치료 방법 및 예방 방법으로는 회피 치료로 완벽하게 비염을 벗어날 수는 없지만 증상을 최대한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집안 환기를 자주 시켜주고 적정 온도와 적정 습도를 유지해 주며 진드기가 쉽게 번식할 수 있는 요소들을 파악하여 진드기가 쉽게 달라붙지 않는 기능성 제품을 사용하거나 햇빛을 이용하여 말리거나 삶아주기도 한다면 효과적로 환경적인 요인들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완벽하게 차단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신체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면역력 높이는 음식과 쾌적한 환경에서의 운동, 그리고 수분 섭취와 충분한 휴식이 가장 좋은 치료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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