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3. 2. 26. 22:28

<불안 장애> 종류와 원인 및 자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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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흔히 느끼는 불안한 감정은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안감이 지나쳐 신체적 증상과 정신적 증상으로 나타나면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주게 되는 것이 불안 장애입니다. 아래 다루는 내용에서는 불안 장애 종류와 원인 및 자가진단을 알아보고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불안 장애의 원인

 

불안 장애는 만성적 질환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서 다양한 이유로 불안, 우울감 등을 안고 살아갑니다. 이를테면 취업이 이유가 되고 금전적 문제이거나 건강이나 인간관계에 의한 문제일 수도 있으며 실직이 이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이런 문제로 인해 통제가 되지 않는 불안을 느낀다면 일상생활을 지내는데 많은 제약이 따릅니다.

 

불안 장애에는 범불안장애나 사회불안장애 혹은 공황장애도 '불안 장애' 안에 속해져 있으며 굉장히 광범위하기 때문에 한 가지 원인으로 꼽을 수 없습니다. 몇 가지의 원인을 꼽아보자면 스트레스가 대표적이고 그 기반으로 특정 사건에 의한 환경적 요소이거나 가족력으로 인한 유전적인 문제 거나 몸이 아프거나 혹은 도파민과 같이 신경전달물질이 과하게 많거나 적게 분비가 되면서 불안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애착의 대상에 대한 상실의 불안감과 본인의 미래의 비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이별과 죽음에 대한 공포가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부정적인 사고방식이나 주변 사람들이 본인에게 과한 관심을 기울일 때, 주변 환경을 왜곡하여 인지하면서 위험하다고 판단하고 불안감을 유발하는 경우도 원인에 해당됩니다. 5명 중 1명은 불안장애를 경험했을 정도로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겪었다고 하는데 통계적으로는 여성이 더 많다고 합니다.

 

  

 

 

불안 장애 종류와 질환별 증상

 

지하철에 탑승 후 갑자기 불안감이 닥쳐옵니다. 주변에 사람이 많아도 아무도 나를 도와줄 것 같지도 않고 극심한 불안감에 시달리는 나를 이상한 눈으로 쳐다볼 것만 같습니다.

 

이 처럼 공공장소나 바로 이 상황을 빠져나가지 못하는 현재 상황에 나 혼자라는 공포를 느끼고 상황을 회피하고 싶어 하는 '광장공포증'이 있으며 이 증상을 겪는 약 70% 사람들이 공황장애를 겪고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갑자기 극심한 공포감이 극에 달하며 죽을 것만 같은 증상과 함께 심박수가 증가하고 비정상적인 호흡을 동반합니다.

 

'범불안장애'는 일상생활에 대한 별거 아닌 일로 인한 걱정이 장기적으로 이어지며 이로 인한 불면증과 같은 증상을 동반합니다. '사회불안장애'도 있습니다. 이는 사회생활을 하며 나타나는 불안으로 동료가 나를 평소에 어떻게 생각할지 등에 대한 문제로 불안감을 나타내며 회피로 인해 사회 부적응이 일어나게 됩니다.

 

보통 13세 미만 아이들에게 보이는 '분리불안 장애'가 있으며 애착 대상에게 불안을 느끼며 관심을 받기 위해 구토 등 신체적 반응을 나타내면서까지 관심을 유도합니다. 이 밖에도 고소공포증 또한 분리 장애에 속하며 낯가림이 심하여 가깝지 않은 대상 앞에서 입을 다무는 '선택적 함구증' 또한 불안 장애의 종류에 속합니다.

 

 

자가진단 및 예방 방법

 

일상생활을 할 때 문득 불안감이 생기는 건 정상입니다.

 

그러나 일상생활을 하기 조차 어려운 상태라면 불안 장애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평소 불면증을 가지고 있거나 본인이 예민하다 생각하는 경우이거나 별거 아닌 일이더라도 과할 정도로 걱정을 하는 경우, 항상 불안하고 초조하거나 쉽게 피로감을 느끼거나 평소 온몸이 경직되어 있는 경우, 몸이 굳어 있거나 심박수가 빨라지거나 아랫배가 자주 아프거나 손발 저림이 있거나 안절부절못하는 등 증상을 파악해 보시길 바랍니다.

 

만약 이에 해당된다면 회피하지 않고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치료까지는 아니지만 불안감이 높다 생각되시는 경우에는 불안감을 증가시켜 줄 수 있는 외부요인들을 제거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커피와 같이 심박수를 증가시킬 수 있는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가급적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나 불안감을 줄일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긍정적 감정을 주로 다루는 세로토닌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바나나를 자주 섭취해 주는 것이 좋으며 대추, 상추, 다시마, 고등어, 양배추, 녹색 채소 등이 있습니다. 만약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분들은 부족한 영양소를 영양제로 섭취해 주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충분한 휴식으로 감정적 이완과 신체적 이완에 힘쓰며 취미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높여주고 스트레스를 관리한다면 충분히 불안감은 감소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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