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3. 2. 25. 08:00

<도파민 부족> 어떤 문제가 생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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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도파민'이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겁니다. 도파민은 우리가 살면서 가장 기본적으로 지녀야 할 신경전달물질로 '긍정'에 아주 크게 기여하는 감정 관여 물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과연 우리 몸에 도파민 부족으로 어떤 문제가 생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도파민이란 무엇인가

 

'사랑'에 있어 가장 중요한 물질인 '도파민'은 연인과 함께 할 때 서로에게서 샘솟는 기쁨, 설렘과 같은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신경전달물질입니다.

 

무언가를 하려고 하는 의지나 운동에 쓰이는 에너지, 무언가를 하고 싶고 해보고 싶어 하는 흥미 등에도 관련이 있으며 쾌감, 즐거움과 같은 신호를 뇌신경에서 만들어 신호를 전달하면 맥박이 빨라지거나 혈압이 올라가는 등, 이로 인해 격한 감정으로 벅차오름을 느끼기 때문에 도파민 분비가 과다하게 많아질 경우 신체적 이상 반응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언가를 해냈을 때 느끼는 성취감이나 만족감 같은 감정은 만약 도파민이 없다면 인간이 살면서 느낄 수 없는 감정이 됩니다.

 

이처럼 어떤 일을 함에 있어 의욕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두뇌 활동에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는데 이를테면 학습 습득 능력이나 정확성과 끈기와 인내심 등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긍정적인 감정의 물질이지만 신기하게도 두렵거나 위험한 상황에서도 도파민 분비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는데 정확한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카필라노의 법칙인 <흔들 다리효과>처럼 위험하게 느껴진 흔들 다리에서 만난 이성의 호감도가 평지에서 만난 것보다 더욱 호감도가 상승하는 결과를 확인하면서 연구에 대한 신빙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도파민 부족의 원인과 문제점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은 무한하게 생성되는 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도파민의 부족현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술에 취했을 때 기분이 좋은 느낌을 받는 것은 도파민의 영향을 받기 때문인데 도파민이 과하게 분비되면서 나중에는 부족 증상이 느끼게 됩니다.

 

또한 우리의 평상심을 유지시켜 주는 세로토닌이 부족해지면 반면 도파민은 증가하게 되는데 위와 동일하게 처음은 쾌감으로 반응을 하나 결국 도파민 부족의 원인이 됩니다. 담배나 술, 게임과 같이 중독성이 있는 것들에 의해 의존도가 올라가면서 동시 도파민 또한 증가하게 됩니다. 이 생활이 반복되다 보면 일상생활이 가져다주는 즐거움에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알코올 중독과 같은 문제 헤어 나오지 못하게 됩니다.

 

우리 일상에 떼려야 뗄 수 없는 스트레스도 원인이 됩니다.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겪을 때 도파민을 사용하게 되는데 스트레스를 풀지 않고 방치하게 된다면 우울증이나 조증, 충동 조절 장애라는 문제에 도달하게 됩니다.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까지도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라는 질병이 있는데 이 질병은 도파민이 저하되었을 경우 가장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약물 치료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이 처럼 만성 스트레스는 부정적 반응을 나타내고 도파민의 고갈로 이어져 현대 사회에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으로 병원을 찾고 있으며 또한 반대로 뇌에 도파민 결핍이나 과잉이 생긴다면 환각이나 망상, 조현병, ADHD 등을 겪게 되는 정신질환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고 정신질환뿐 아닌 도파민 결핍으로 인해 원인을 알 수 없는 신체 운동 장애를 일으키며 '파킨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삶을 위한 도파민 관리

 

도파민 결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삶'이 가장 중요합니다. 평소 좋아하는 취미 생활이나 음악 감상과 같이 반드시 본인이 좋아하고 즐겨하는 행동으로 도파민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의지력을 높일 수 있는 명상 또한 추천하며 적당한 운동으로 도파민을 증가시켜 주면서 적합자극을 수용시켜 주는 수용체 또한 증가시켜 주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도파민을 흔히 행복호르몬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연애 또한 도파민 관리에 좋은 방법이 될 수도 있는데 설렘을 유발할 수 있는 대상이라면 그것은 꼭 사람과 사람 간의 연애가 아니어도 무방합니다.

 

이 밖에도 영양제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불리어지는 티로신이 그 예로 티로신은 도파민의 신경전달물질에 변환하여 재료로 쓰이기 때문에 자율신경계의 질환인 우울장애나 스트레스 개선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보조제로 복용해 주는 것이 좋으며 이 밖에도 바나나, 단백질, 프로바이오틱스 등이 있습니다.

 

작은 목표더라도 목표를 세워보고 목표를 달성했을 때의 감정을 느껴본다면 그 또한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지금 작은 목표 한 가지씩 세워보고 실천해 보길 추천합니다. 도파민 관리로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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