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기준 금리가 또 인상이 되었습니다. Go, Step에서 선택을 고려하다 결국 인상을 택했습니다. 0.25% 상승했는데요. 지난달 1일에 이어서 두 번째로 기준 금리를 올리며 5%의 기준 금리가 되었습니다. 추가 금리 전망 및 우리나라가 받는 영향이 뭐가 있을까요?
목차
금리 전망
최근 실리콘밸리 은행 파산의 영향으로 미국 금리가 또 0.25% 인상됐습니다. 앞으로의 추가 전망 또한 물가 상승과, 뱅크런 사태, 고용지표로 불확실합니다. 그러나 의장의 발표한 성명서에 '지속적 금리 인상은 적절하다는' 내용 사라졌기 때문에 추가 금리 인상은 없을 거라는 전망 또한 나오고 있습니다.
연방준비제도에서 발표했던 점도표에서도 연준 위원들이 얘기했던 수치는 5.1%이기 때문에 현재 확정된 수치와 다를 바가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올해 안에 금리 인하가 될 수도 있다는 얘기도 나오면서 주식시장의 주가가 올라가기도 했었는데, 연준위는 올해 안에 금리가 인하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답을 했습니다. 금리인상으로 인해 은행들이 타격을 입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인듯합니다.
그러나 시장은 그들의 말을 믿지 않고 있습니다. 5월에 또 한 번의 인상과, 2번의 인하를 예상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시간 5월 4일 새벽 4시에 5월 FOMC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동결에 대한 추측이 많지만 데이터를 보고 판단한다고 합니다.
금리 인상에 대한 영향
미국은 세계 경제의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하고 있는 만큼 미국 금리 인상은 전 세계에 파급 효과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 달러의 힘은 더욱 강화되며, 각 나라의 수출 비용을 더욱 비싸게 만드는 등 무역과 경제 활동이 둔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에서 금리가 오르면 투자자들은 많은 돈을 미국 자산으로 옮기게 되며 나라의 자본들이 이동을 하게 되면서 국가의 투자와 경제 성장의 감소로 이어지게 됩니다.
물가 상승률을 낮추기 위해서 금리를 올리는 이유
물가가 상승하면 물건을 공급하는 사람보다는 산 사람이 더 많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가격이 오르게 됩니다. 그러나 의도적으로 금리를 상승시킨다면 물건을 사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돈을 모으게 됩니다. 물건을 사는 사람이 감소하면 가격 또한 감소합니다. 다만, 소비가 줄기 때문에 경기 침체가 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금리에 대한 재테크
아직 금리전망에 대해서는 많이 불안한 상태입니다. 인상의 여부가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당분간 주식시장이나 부동산 시장의 흐름 또한 굉장히 불안정한 상태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분간은 단기 예적금 상품이나 경제 상황의 전망을 좀 더 지켜보는 쪽이 나을 거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물가상승률은 상반기는 상승, 하반기는 감소로 보고 있으며, 증시는 상반기는 감소, 하반기는 상승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예적금이나 주식도 좋지만 채권 투자시기로 좋은 해라고 보고 있습니다. 기준 금리가 상승하면서 채권 가격이 내렸기 때문이죠. 만약 하반기에 금리 인상이 멈춘다면 채권 가격이 오르게 되면서 그에 따른 수익을 실현시킬 수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경기 침체로 인해 채권 투자를 할 경우에는 기업의 경영 환경으로 인해 정말 신중하게 파악한 후 투자를 해야 합니다. 미국과 한국의 장기 국채나 우량 회사와 같이 신용 등급이 높은, 부도 위험이 적은 채권 위주로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부동산 재테크 전망
부동산에 대해서는 부동산 전문가들은 모두 내년까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수도권은 좀 이를 수 있지만 늦어도 2025년 주택 시장의 반등을 할 것이라고 예상하는데요. 만약 부동산 재테크를 할 예정이라면 좀 더 상황을 보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처럼, 정확한 영향은 금리 인상과 규모 및 시기를 포함하여 다양한 요인에서 달라질 수 있지만, 투자 감소, 통화 약세, 차입 비용 증가 등 미국 금리의 변화가 전 세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